옛말에, "나이 들어 배 안 나오고, 머리숱만 있으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40대 이후, 즉 중년부터는 체중관리, 머리카락 관리만 잘해줘도 왕성한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이성에게 매력을 뽐내면서 행복하게 사회활동을 하려면 무엇을 더 갖추면 좋을 까요?
바로 “피부관리”입니다. 나이 들어 배 안 나오고, 머리숱도 있는데, 피부도 좋다면 40세부터 100세 언제나 행복한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해서, 이 글을 통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두워지는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어두어 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어두워지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햇빛 노출입니다.
우리에게 상쾌한 빛을 제공하는 태양은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외선(UV)을 방출하기도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게 되는데, 이는 피부색을 어둡게 할 수 있습니다. 태닝으로도 알려진 이 과정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기간 반복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이 축적되어 피부가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전반적으로 어두워지는 것 외에도 검버섯이나 간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둡고 납작한 반점은 일반적으로 얼굴, 손, 어깨 등 햇볕에 오래 노출된 피부 부위에 나타납니다. 수년 간의 햇빛 노출이 결국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년층에서 더 흔합니다.
호르몬 변화에 따라 피부가 어두어 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여 피부 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두께와 콜라겐 생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수치가 떨어지면 피부가 더 얇아지고 손상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색소 침착이 증가하여 피부가 어두워 보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우리의 유전적 구성은 피부 톤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톤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어두워지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평생 동안 일관된 피부 톤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어두워지는 것을 경험했다면 자신의 피부도 비슷한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세요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야외에 나갈 때마다 SPF 30 이상의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셔야 합니다. 2시간마다 또는 수영이나 땀을 흘린 후에는 반드시 덧발라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직사광선 피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더라도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야외활동을 하실 때는, 챙이 넓은 모자나 긴소매 옷과 같은 보호 의류를 착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세요
과일, 채소,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피부 건강과 외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C, E는 피부 건강에 특히 중요하므로 이러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세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하루에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피부관리를 위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은 중년/노년의 삶의 질은 분명히 좋아질 것 입니다.
그런데, 하나 잊고 말씀을 못 드린 부분이 있는데 머리카락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답은 "CosmeRN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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